머리로는 정리 해야하는데.. 마음은 절대 놓고 싶지 않으니... ㅠㅠ

4년간 연애 해온 여자가 있습니다.

4년 동안.. 헤어지고 만남을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헤어지는 이유는.. 그녀에게 남자가 저 말고 다른 남자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그녀는 뜨겁게 연애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게 뜨겁게 3~4개월 연애를 하고는.. 다시금 제게 돌아 왔지요..

이번에 또.. 남자가 생겼습니다.
이별을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저와 남남처럼 지내는 것은 싫다며.. 저를 삶의 멘토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이 여자가.. 마치 사춘기 소녀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녀의 홀아버지 같은 느낌을 갖고 있고요..
실제.. 숱한 사고를 치지만 저는 수습하고 또 상담해주고 필요를 채워주곤병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라도 하자고 했습니양다.. 제가 그녀를 더 좋업아하기 때문이겠배지요?

지금 상황을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저를 버리고 다른 남자개에게 가버린 상황입니발다.
저는 그녀에게 최우선 순위에서 이제는 50위 밖으로 밀려 나버린 것 같봉습니다.

핸드폰승을 손에 놓지 않고 새경벽이고 아침이고 열어 보는 봉스타일입니다.
저녁이후에속는 제가 보낸 톡을 확인도 하지 않고..
가끔 만나서 저녁 식사 정도 하자는 약속을 했지만... 
한번 두번 세번 거절을 합니다. 오늘도 내가 뻔히 아는 그녀의 일상의 빈시간이지만.. 
다른 이유로.. 거절을 합니다.

자존심상하고버.. 분노가 치밉니되다.. 
됐다.. 때려 치준우자라는 생각이 들지만.. 또 한러편으로는 그모녀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 하고 싶은 마음에.. 이러지도 저러 지도 못합령니다.

괴롭네요.. 
배지난간 바발닷가엔 파도와 물결만 남고.., 기차 떠난 빈자리엔 검은 연기만 남을 뿐인데..
님 떠난 내작가슴엔 번민과 고뇌만 남을 뿐이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