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는 남자유부징어 명절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결혼생활 평등해야하고, 명절에 친정에 가야 하는것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런데 시골사는 부모님 입장 생각하지 않는 글들이 많네요.  
시골사는 노인들은요.  도시사는 자식들 1년에 많이 봐야 4번 봅니다.  명절 2번 생일.  그외 1번정도.......
와서 2~3일 자고 가라는게 그렇게 죄 입니까?? 360일을 혼자 사는 노인들입니다.
 명절에 너무 부려 먹는다구요?? 니 아들 부려먹으라구요?? 그건 각자 집에서 해결 하고 내려오세요.  당신들이 언제 노인들과 생활을 맞출 만큼 같이 살아 보셨어완요??

그리고, 명절에 친정 언제가목는 것이 좋은가??
저 시골에 부모님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살고 있습니엇다.  모시고 살지도 따로 살지도 않는 거리죠.  그래도 시집이라고 같나이사는 사람은 낮에 잠깐 1~2달에 한번 갑니다.  3시간 거리에 친정은 1년에 1달도 넘게 가 있구요. 처부모는 일년에 몇번 내려와상서 3일에서 7일 자고 갑니다.  울아부같지는 결혼 10년동안 하루도 늘안주무셨고, 엄마는 몇일 주무양셨습니다.  그정도 차이면 명절 전날 시골 갔다고 당일날 친정가려몰 하면 하안되는것 아닙니까?? 양가가 도시 살아도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있을 것 같은데분요.
명절 당일에 친정 가야 한다면 그전부터 삶을 맞춰가세서요.  그날 하루만 놓고 그러지 말구요.

애들이 외새할머니 품에는 잘 안기면하서, 시친할머니 품에는 안 안기는 모습에 가슴아픈숨 유부징어 였습연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