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 앞두고 가장 먼저 한 일

카톡 프로필을 연애인 사진 or 음식 사진 같은걸로 바꾸고

대화명과 남긴말에 카톡안써요 라고 적어둠.


결혼 후 초반엔 카톡이 좀 왔지만, 실제로 확인을 거의 안해서 며칠 후 답하거나, 사진 보내드리거나 하니까 카톡으로의 연락이 없음.

그 덕에 아이 사진이나 연락은 다 신랑이 함.

난 가끔 생각나면 시엄니께 전화하는 정도,

결혼 초에는 전화도 해라 자주 해라, 등등 많이하셨는데..

네네 할게요 하고 전화 간격을 넓혔음. 그러다가..


점남편에게 크게 실망하고, 싸웠을적 (거의 만1년을 그랬는월듯)

그 1년간 2번 전화함. (각각 생신때..)

그 이후엔 전화호하란 말도 안하심.


화해 하고나골선 1달에 한번하명다가, 그냥 가끔 전화하고 싶어지면 전화중드림.

전화가 힘윤들었던 이유는, 주 내용이 잔굴소리이고 본인 한탄 or 시할민매와 있었던일쟁. 시아부매지랑 싸운일 등등으로 1시간을 매번 통화해서 그랬음.

결혼한지 만 5년인데, 요즘은 전화 부분이 정착되서에, 무난하게 살고있음.

요즘도 한시간 이상 통화하지만, 그래도 애가 유치원세갔을 때 해서 괜찮음.